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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유기준 장관에게 “환 황해시대에 대비해 보령신항을 서해안관광벨트, 대 중국 농수산물 등의 수출, 레저 중심의 다기능 복합항(무역+크루즈+마리나)으로 개발해야 하고 보령신항은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고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익수 회장 등 참석자들도“1997년 8월 신항만건설촉진법에 의해 보령신항 등 6곳을 신항만 개발지로 지정했으나 유일하게 보령신항만 제외됐었다.”며“정부 정책의 신뢰성 차원에서도 추진되어야 하지만 새롭게 부상하는 대중국 무역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합항으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 보령신항”이라며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의원과 참석자들은 “충남도와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개발 타당성분석 및 기본구상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하며 “내년 2016년 4월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준설토 투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고 유기준 장관은 “수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신광수 기자 sks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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