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무 |
대전문화재단이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토요상설공연에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전통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부문 7종목이 모두 7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토요상설공연은 5일 경기와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농악으로 알려진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2일 대전무형문화재 제15호 승무 보유자 송재섭 ▲19일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 보유자 한자이 ▲10월 10일 대전무형문화재 제21호 입춤 보유자 최윤희 ▲17일 대전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24일 대전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보유자 김란 ▲31일 대전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운영된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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