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8일까지 충청권 관광 설명회단을 구성, 중국 심양시와 대련시를 방문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사진=연합DB |
대전시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8일까지 충청권 관광 설명회단을 구성, 중국 심양시와 대련시를 방문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설명회단은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와 관련업체, 지자체 공무원, 한국관광공사, 대전관광협회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가 대표로 참가한다.
중국 현지마케팅에서 설명회단은 심양 동북아 국제 명품 여유박람회에 참가하고, 현지 여행 관계자 초청 관광 설명회와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한다.
심양시 동북아 국제여유명품박람회는 심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심양시 공업전람관에서 7일까지 열리며 박람회장 내에 충청권 홍보관을 설치하고 4개 지자체별 관광 인프라 설명과 홍보, 한류공연, 한복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설명회는 6일 심양시와 7일 대련시의 아웃바운드여행사, 언론사, 여유국 관계자 등 200여명(도시당 100명)을 초청해 충청권 관광인프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와 트래블마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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