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진 경기 모습= 한화이글스 제공 |
한화는 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청주 홈 경기에서 시즌 19번째 매진(1만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중수 52만3851명(57경기 평균 관중 9190명)으로 '팀 창단 이후 역대 최대 관중기록'을 갈아치웠다.
1986년 제7구단으로 프로야구 리그에 합류한 한화는 창단 첫해 19만8577명(54경기) 동원을 시작으로 2012년 51만9794명(67경기)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관중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올 시즌 김성근 감독을 영입하며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15회, 청주야구장에서 4회 등 총 19번의 홈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리그 홈 경기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한화는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다 관중 수 돌파 입장 관중(1일 경기 5944번째)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스타선수의 자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컬렉션 기념액자,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동남아 해외여행상품권, 홈 경기 시타(5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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