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A-1BL, A-2BL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접수한다./사진=연합DB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상)는 오는 14일까지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및 고대면 성산리 일원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A-1BL, A-2BL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접수한다.
15일까지 순위별 접수결과가 모집호수에 미달인 경우, 잔여호수에 대해 16~19일 선착순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A-1BL, A-2BL 국민임대주택은 내년 7월 입주예정으로 A-1BL 국민임대주택은(720세대) 전용면적 29㎡ 110세대, 36㎡ 410세대(고령자 전용 20세대), 46㎡ 200세대(고령자 전용 10세대)를 포함한다. A-2BL 국민임대주택은(610세대) 전용면적 29㎡ 175세대(고령자 전용 25세대), 36㎡ 240세대, 46㎡ 195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29㎡형은 보증금 610만원에 월임대료 11만원, 36㎡형은 보증금 780만원에 월임대료 14만3000원, 46㎡형은 보증금 1680만원에 20만3000원으로 시세의 60~80%수준이다. 형별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간 전환이 가능하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1201만8000㎡에 달하는 충남 최대 규모의 대규모 산업 단지로 석문면사무소 인근에 모두 120만8000㎡의 배후 주거지역을 건설중이다. 배후 주거지역에는 분양주택 1053호, 임대주택 2664호, 행복주택 696호가 건설될 예정이다. 국도38호선 및 지방도 615호선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주거지역 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고등학교 각 1개교씩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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