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사진)은 유성서 직제 승인이 한달여 앞당겨서 결정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유성서는 9월 초 개서가 예정이었으나 행자부 직제 승인이 지연됨에 따라 내달 중순께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 의원이 지난달 25일 정 장관을 만나 주민 안전 및 유성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치안 우려 등 유성서의 조기 개서의 필요성을 설파했고, 정 장관은 직제 승인절차를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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