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청사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전시의회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연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경마장 등 장외발매소 레저세 안분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39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 가운데 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단체 세무조사권 박탈시도 중단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들은 메르스와 소방·안전 등에 1439억원이 증액 평선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한편,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월드컵 경기장 등을 찾아 업무 현황도 보고받을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