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달 25일 중구통합체육회 이사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14명) 소개 후 체육동호인 및 체육인 저변확대를 위해 엘리트체육과 종목별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통합체육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체육회 통합을 완료한 중구는 이 자리에서 체육동호인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계적인 사무를 지원해 선제적인 통합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용갑 중구통합체육회장은 “선진형 체육시스템을 원만하게 구축하면 체육회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구가 대전에서 가장 먼저 통합한 만큼 중구 생활체육 수준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화합과 상생의 힘을 보여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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