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두달 연속 하락했다.대전에서 1400원대 주유소는 168곳으로 중구가 38곳으로 가장 많았다./사진=연합DB |
상표별로는 알뜰·자영주유소가 가장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3.8원 하락한 1493.8원을 나타냈다. 상표간 최고와 최저 차이는 휘발유 53.4원이다.
셀프 주유소(1501.9원)와 비셀프 주유소(1538.2원)의 가격 차이는 휘발유 36.3원이었다. 직영 주유소와 자영 주유소간의 휘발유 가격 차이는 30.4원을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최고가 지역은 서울 1625.45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제주(1577.02원), 강원(1542.07원), 경기(1539.78원), 충북(1538.63원), 충남(1535.89원), 인천(1533.31원), 전남(1530.22원), 세종(1528.11원), 대전(1522.09원) 등의 순이었다.
정유사의 공급가는 ℓ당 2.2원 내린 1437.7원을 기록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