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사진=연합DB |
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서산시와 함께 28~30일 중국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중국 산동 국제 여유교역회'에 참가해 충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편다.
여유교역회는 중국 4대 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가 참가하고, 박람회가 열리는 사흘 동안 매일 1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관광 이벤트다. 도와 서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차리고, 지난달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내년 새롭게 물길을 여는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을 앞세워 요우커 유치 홍보 활동을 펼 계획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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