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발표된 시책은 총 190여건으로 그동안 각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을 실·국별 자체 검토회의와 부시장 주재 토론회, 정책자문위원회의 등을 거쳐 보완했다.
실국별 주요 신규 추진과제로는 먼저 기획조정실에서는 ▲일 중심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성과평가 강화 ▲납세자 편의 세정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구현 등을, 시민안전국에서는 ▲시민 안전욕구에 부응하는 능동적 예방행정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힐링 공간 제공 등을 제시했다.
또한 균형발전국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활성화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마련 ▲시립도서관·체육센터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행정복지국에서는 ▲시민을 위한 대민행정서비스 품질 개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세종형 복지제도 개선 ▲취약계층 및 여성·아동 복지 지원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산업국은 ▲일자리 중심의 활기찬 세종경제 기틀 마련 ▲친환경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 제공 등을, 건설도시국은 ▲품격높은 도시 정주환경 조성 ▲편리하고 행복한 도로환경 조성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yudon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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