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중도일보가 창간한 1951년은 우리가 전쟁의 참화를 겪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60여 년을 지내오는 동안 우리는 분단의 세월을 겪었고 근대화의 힘찬 발걸음도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민주화의 도도한 물결을 따라 인권의 신장도 함께 이루어낸 시기였습니다.
중도일보는 이와 같은 우리의 현대사와 맥을 같이하면서 역사의 기록자이자 여론형성의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충남도는 이와 같은 중도일보를 든든한 동반자로 여기면서 새로운 동북아 중심의 경제시대, 굳건한 중심세력으로 서기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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