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는 6·25 전쟁 중에 창간된 이래 충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사회개발의 소명을 다해 왔습니다.
세종시는 정부의 소재지가 되었고, 대전은 명실상부한 과학의 메카로 떠올랐으며 충청도 곳곳에서는 첨단산업들이 힘차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의 거대한 경제적 잠재력과 서해안 시대 개막에 충청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이러한 미래 잠재력을 현실화하려면 좋은 비전을 세우고 이 비전을 실현하는 정확한 로드맵을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여기에 중도일보를 비롯한 지역 언론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충청의 미래 비전과 로드맵을 그리는 데 중도일보가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중도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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