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덕~우강 도로 개통. |
합덕~우강 간 국지도 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했다. 501억여원을 투입한 우강면 창리~우강면 내경리 1차 구간 4.62㎞ 왕복 4차로는 2013년 11월 공사를 마쳤다.
2차 구간은 합덕읍 석우리~우강면 창리 간 왕복4차로 4.34㎞로, 2007년 첫 삽을 뜬 뒤 모두 555억여원을 투입해 최근 건설을 완료했다.
종건소는 이번 개통으로 우강면 지역 주민들의 국도 32호선 및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광현 소장은 “그동안 당진 우강에서 합덕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0㎞ 가까이 우회해야 했으나, 이번 전면 개통으로 이동거리가 10㎞ 이상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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