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은 이날 혁신기술 기반으로 발굴한 유망중소기업 40개사에 1센터 1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박사급 이상의 전문연구인력으로 구성된 생명연 기술멘토단(57명)을 발족한다.
바이오빅데이터 현황 및 산업적 활용 전략, BINT 융복합 기술개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바이오융복합에 기반한 미래 유망 아이템 발굴 및 기술사업화 모델도 제시한다.
또 국내 바이오 분야 전문 벤처캐피탈을 초청해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전략 ▲바이오산업과 벤처캐피탈 소개 ▲기술 특례 상장제도 및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생명연 오태광 원장은 “기술교류회를 통해 생명연의 기업지원 사업이 성숙기에 도달했다”며 “향후 투자 및 경영 자문단을 구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종합적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