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제출마감에 맞춰 현안에 필요한 예산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 계획안에 반영시키기 위한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만나 부처 심의에서 탈락한 충남도내 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제고를 요청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충남도 하수도보급률이 71.6%로 전국 최하위 실정을 언급했고, 대산 대로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등의 문제를 기획재정부에 추가 신청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을 만나 안전 취약지구에 대한 보강사업도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서산 대로리 상습침수지구 재해예방 및 태안 천리포 붕괴위험 호안시설 보강공사 등이다.
그는 지난 4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및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협조를 부탁하는 동시에 서산 성연~인지간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 기본설계비와 대산항 인입철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호소키도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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