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Ⅳ]기업이 원하는 '강한 기술인의 길'…두드리세요

[폴리텍Ⅳ]기업이 원하는 '강한 기술인의 길'…두드리세요

2012년부터 취업률 80%이상 … 경영평가 34곳 중 1군 A등급 FL시스템·기업파트너십 기반 … 희망직장 현장훈련·교육 병행

  • 승인 2015-08-23 15:22
  • 신문게재 2015-08-24 3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학장 서규석)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융합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책특수 대학으로 대전, 충남 충북지역의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2년제의 산업학사학위과정과 1년제의 기능사과정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학 고유의 학사제도인 FL시스템, 기업파트너십 제도, NCS를 기반으로한 일학습병행제 등 한국폴리텍IV대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적응력이 강한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2012년 84.7%, 2013년 86.5%, 2014년 87.8%등 3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높은 취업률과 고액 연봉, 그리고 저렴한 등록금으로 취업의 메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2014년도 전국 폴리텍대학 경영평가 결과 전국 34개 캠퍼스중 1군에서 A등급을 받았다.

▲현장실무교육 중심의 FL(Factory Learning)시스템=폴리텍대학 고유의 학사제도인 '현장실무교육 중심의 FL시스템'은 산업현장 기반기술을 직접 교육할 수 있는 현장실습제도로 1년에 320시간을 학교가 아닌 기업으로 출근해 산업현장의 기술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과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교육을 모두 접할수 있어 졸업 후 바로 전문인력으로의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생동감 있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산업체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산업체 전문가와 공동강의 및 평가가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능력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공능력을 향상시켜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일·학습병행제='일·학습 병행 학습제'는 산업현장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등을 학습근로자를 채용해 폴리텍대학과 함께 해당 직장에서의 현장훈련(OJT훈련)과 대학에서의(Off-JT)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폴리텍대학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을 마치면 국가 또는 해당 산업분야에서의 자격 또는 학력 등으로 인정해 고교졸업자의 선취업 후진학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 및 복지제도=폴리텍 대학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한 학기 수업료가 113만500원으로 저렴하는 점이다.

또한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로 인한 작년 한해 893(실인원)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5억 5000만원을 지급해 그 어느 대학보다도 등록금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 IV대학은 학업에 소홀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장학금 3억1000여 만원 중 43.2%에 달하는 1억 여원을 복지장학금으로 지급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 학생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기업부문식(취업약정형) 맞춤 훈련으로 졸업전 취업이 예약돼 있는 것도 폴리텍만의 강점이다.

폴리텍IV대학은 기업과 훈련 협약을 체결하고 주문식 맞춤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 인력을 양성한다. 학생들은 졸업전 양질의 취업를 보장받고, 기업은 특히 활용 가능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폴리텍대학은 이를 위해 기업들과 기업 파트너십 제도를 실시중이다.

또한 기업전담제롤 통해 교수 1인당 10개 이상의 기업체를 전담해 산학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요구 기술 및 훈련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길러낸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실무 중심 교육이 가능하며, 기업들에게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 교육을 대학에 위탁시킬 수 있고, 회사의 직무에 맞는 인재를 대학과 협의해 적기에 확보할 수 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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