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전 키우는 충청권 대학]나만의 캠퍼스, 꿈을 잡아라

[꿈★비전 키우는 충청권 대학]나만의 캠퍼스, 꿈을 잡아라

  • 승인 2015-08-23 14:22
  • 신문게재 2015-08-24 2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꿈★비전 키우는 충청권 대학] Cover story

201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다음달 9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본격적인 수시모집을 앞두고 무더위 만큼이나 각 대학들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열기는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충청권 대학들은 그동안 각종 장학금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의 특전 제공과 졸업후 취업까지 책임지는 맞춤식 교육,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인재 양성으로 국내 교육의 중심 역할을 공고히 해왔다.

또한 길고 짧은 저마다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자리잡은 학풍을 바탕으로 교수진들의 열정적인 연구와 강의는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또 하나의 특징이다.

충남대를 비롯해 목원대, 한남대, 배재대, 우송대, 대전대, 건양대, 침신대, 한밭대, 폴리텍Ⅳ, 대덕대 등 충청권 11개 대학들은 무엇보다 정부의 창조경제와 융합교육, 그리고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기조에 발맞춰 교육과 구조개혁에 힘을 쏟으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일찌감치 저마다 특성화된 분야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이들 충청권 대학들은 학생들이 잘 배울수 있는 곳, 취업이 잘 되는 곳, 심도 있는 연구가 이뤄지는 곳이자, 지역 산업과의 연계 구축이 어느 지역보다 잘 이뤄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권을 넘어 전국, 그리고 세계로 도약을 위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는 대전권 11개 대학들의 소개는 그래서 단순한 대학들의 입시정보 제공이 아니라 지역을 견인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 대학들의 미래를 통한 지역의 비전을 한눈에 접할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시 가이드는 이같은 역량있는 지역 대학들의 소개와 함께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시지원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대학들의 수시모집 전형은 물론, 대학들이 제공하는 신입생 혜택, 그리고 이들 대학들의 경쟁력 등을 소개해 수험생들의 대학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중도일보 홈페이지(http://www.joongdo.co.kr)에 별도 대학입시 코너를 마련해 온라인에서도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이들 대학들의 입시요강과 함께 다양한 대학소식을 맞춤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꿈과 비전을 키우는 지역 대학들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통해 수험생들의 무한한 발전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오희룡 기자

●입시전략 한눈에 보세요!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앞서 '꿈을 실현하고 비전이 있는 대학'을 통해 수험생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충청권 대학의 비전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충남대, 목원대, 한남대, 배재대, 우송대, 대전대, 건양대, 침신대, 한밭대, 폴리텍Ⅳ, 대덕대 순입니다. 이번 입시 별지를 통해 지역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지역대학들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하길 기대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