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잘 가르치고 끝까지 책임 '학생중심 대학'

[건양대]잘 가르치고 끝까지 책임 '학생중심 대학'

작년 '다'그룹 취업률 전국 1위 … 자격증 교육 등 과외수업 운영 현장·임상실습 등 교육환경 최적 … 의사 등 국가시험 6년 연속 수석

  • 승인 2015-08-23 13:49
  • 신문게재 2015-08-24 28면
  • 박고운 기자박고운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무한 책임정신을 바탕으로 학생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실용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학사제도를 개발·운영하면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학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건양대는 2004년 전국 최초로 취업전용 건물인 취업센터를 신설해 매년 대학 취업률 최상위권에 자리매김하며 취업명문대학으로 입지를 다졌다.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노력들은 2014년 '다'그룹 취업률 전국 1위는 물론 교육부의 대형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건양대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대학 특성화 사업(CK-I) 7개 사업을 진행하며 끊임없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취업률 1위, 취업명문대학=건양대가 개교 이래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명문으로 자리잡은 데는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특성화 학과, 실무중심의 교육, 철저한 학사관리,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등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4년 전국 대학 최초로 취업을 위한 전용건물을 개관한데 이어 2011년 학생들의 취업과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주기위해 '산학취업본부'를 출범시킨 바 있는 건양대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규수업이후 과외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과별 전공 관련 보충학습은 물론 외국어, 자격증 교육 등 학생들의 스펙 쌓기와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의료분야가 강한 대학=대전 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건양대 보건의료계열은 인접한 대학병원과 특성화를 이뤄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임상실습이 가능한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론과 실습에 균형을 맞추고 교육의 질을 높여온 건양대 보건의료계열은 국제학술지에 학생논문 게재, 각종 수상, 해외 자격시험 합격, 학과별 국가시험 전원합격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있다.

특히 2009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수석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의사, 2011년과 2012년에는 안경사, 2013년에는 치과위생사, 2014년 임상병리사 및 작업치료사 수석을 배출하며 6년 연속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5년 연속 100%,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2년 연속 100% 합격 등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안경광학과는 8년간 응시자 전원 100% 안경사 면허취득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대형국책사업 선정=대학가에서 건양대는 많은 굵직한 국책사업을 유치한 능력있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사업', 일명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2014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방대 특성화사업에 이름을 올리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

▲차별화된 교육제도로 잘 가르치는 교육명문대학=건양대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신입생 때부터 뚜럿한 진로목표를 세워주는 '동기유발학기'다.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기유발학기'는 과감히 3주간의 독립된 학기로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심리성격 및 진로적성검사, 외국어 능력평가를 통해 자신을 더욱 잘 파악하게 되며 자신의 학과와 관련된 직업을 미리 체험하는 등 개인적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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