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학교급식소(매점 포함)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상반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등 모두 159곳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과 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관리, 식품용수 수질과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또 학교 급식소의 조리식품과 김치, 샐러드 등 비가열 섭취식품을 수거해 노로 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오희룡·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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