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우남퍼스트빌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시 신규 브랜드라는 신선함을 무기로, 전용면적 50㎡를 주력 상품으로 내놨다.
3-1생활권(대평동 264-1번지) L3블록에 지하 1층~최고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0㎡ 220세대 ▲56㎡ 4세대 ▲65㎡ 4세대 ▲79㎡ 124세대 ▲82㎡ 8세대 ▲84㎡ 6세대 등 모두 6개 유형에 걸쳐 총 366세대로 편성했다.
우남퍼스트빌<투시도>이 갖는 장점은 최근 차별화된 주거환경 창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3생활권 이점을 고스란히 수용한다.
원수산·전월산·호수공원에 이어 2019년 중앙공원 및 국립수목원 인프라를 금강 연결 보행교(2018년)를 통해 누릴 수있다.
금강을 따라 조성되는 총 길이 5.1㎞ 수변공원도 주거가치를 높여줄 요소다.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수변전망대와 이팝나무길, 바닥분수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등이 인접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직주근접 입지 장점도 지녔다.
교육·문화·상업 등 단지 인근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역시 두드러진 요소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대평초·중 개교, 인근 상업시설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배치를 넘어 코스트코 개점도 타 생활권과 비교 우위 요소다.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을 갖춘 종합체육시설도 중장기 계획에 포함된 상태다.
대중교통 핵심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인접성과 외곽 순환도로 및 세종~대전 연결도로, 남세종 IC를 활용한 인접 지역 이동 편의도 빼놓을 수없는 요소다.
소형 위주 아파트란 편견을 깬 특화설계 요소도 주목할 만하다.
희소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테라스를 56㎡와 82㎡ 저층부 세대에 반영했고, 전체 세대 중 측면부 위치 16세대는 측벽을 특화한 세대를 구성했다.
유례없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조성과 3bay 설계 반영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주부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전체 세대에 적용했다.
82㎡와 84㎡ 등에는 가변형 벽체를 구성하고 멀티룸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키즈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전 세대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지상에 차없는 안전단지 설계와 조경면적 극대화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단지 내 중앙커뮤니티와 향기테마정원, 숲속놀이터, 늘푸른정원 등 다양한 테마 조경시설도 마련한다.
지하주차장도 세대당 1.44대1로 넉넉히 제공하고, 길이 5.1m 및 폭 2.5m의 확장형 공간을 부여했다.
향후 청약일정은 2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 특별공급 및 27~28일 1~2순위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3일, 계약은 9월 8~10일 진행되고,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문의:1588-8035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