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예산은 연내 예산 집행이 가능한 대전 대청호 주변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개 지자체, 5개 사업으로 편성되었으며, 지역별로는 대전 54억원, 천안 9억원, 청주 94억원, 옥천 12억원이 각각 집행된다. 사업별로는 하수관로정비 154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15억원이 배정됐다.
공공하수도 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경우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그간 소외되었던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등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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