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대전 소재 본청 174억원, 서울지방청 360억원 등 2개청이 전체금액의 8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10개 지방청에서 90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다음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사업이 '감염병 예방관리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1단계)' 등 85건에 357억원, 일반용역은 '아리랑TV 미국 채널 대행사업' 등 75건에 177억원, 건설용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3건에 90억원 등이다.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84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입찰로 전체금액의 73.6%인 263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건을 제외한 7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금액의 59.3%인 10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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