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치료감호 집행 중 병원에서 도주해 또다시 성폭행을 저지른 김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법무부는 공주치료감호소 보호구속자가 병원을 탈주해 또다시 성폭력 범죄까지 발생한 직후 “국민 여러분께 많은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으며, 현재까지 공주치료감호소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이 이어지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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