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입히다는 대전 동구청과 연계한 대동천변 담장벽화 그리기 등 전국의 지자체와 연계해, 낙후 지역의 담장에는 벽화를 그려주고 후미진 골목길에는 꽃길을 조성해 주는 한편, 우범지역의 경우 바닥이나 벽면에 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KT&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봉사활동은 KT&G가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일반 대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9월까지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또 내년부터는 지역별 상황에 맞춰 매년 2회 이상 대학생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T&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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