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2.26p(0.62%) 하락한 1956.26으로 마감했다.
원인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도 때문이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거래일째 매도 공세를 몰아부쳐 212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987억원어치를 팔았다.
이날 코스닥도 중국의 불안정환 활율과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2개월 만에 7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은 전날대비 22.21p(3.08%) 내린 699.80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월3일(696.97) 이후 최저치다.
최소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