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사업이 시작된 대전산업단지. /사진=연합DB |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이날 재생사업 기공식 축사를 통해 “대전산업단지는 단 하나의 노후산단이 아니라,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57개 노후산단을 대표해 처음으로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선도사업 지구”라며 “대전산단의 성패는 대전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기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다”면서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우리는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도 “지역 경제발전의 동력이었던 대전산단은 우리에게 많은 애환과 추억이 깃든 장소”라며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재생사업 성공모델이 되도록 힘을 모아 성공적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병주 의원(비례대표) 역시 “성공적인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 및 문화, 복지 등 생활 인프라가 겸비된 복합단지로서 젊은 인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기원한다”며 “저 역시 사업이 빠른 시일내 성공적으로 이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대전산단 재생사업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서 사장 선도적으로 모범적 재생사업 성공 모델이 되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할 것이다. 국회에서 예산확보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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