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석현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신당을 준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원외정당인 '민주당'에 소속된 김민석 전 의원, 탈당설이 이어지는 박주선 의원도 추도식장에 나타났다. 추도식에서는 육성영상 상영, 추모 노래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종교 추모의식 도중에는 이 여사가 흐느껴 우는 모습도 보였다.
식장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전두환, 이명박 전 대통령,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손병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조화를 보내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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