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민생활관 체육관 내달 1일 재개장

승인 2015-08-18 18:02
신문게재 2015-08-19 8면

윤희진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2층 체육관이 2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1일 재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생활관은 지난 7월부터 공사를 통해 마룻바닥 전면 교체와 내벽 충격완화재를 보강했으며, 탁구장 통로 안전펜스 설치와 노후탁구대 교체, 배드민턴 지주대 교체(매립형) 등의 작업도 끝냈다.

현재 체육관 내에는 각각 7개의 배드민턴 코트와 탁구대가 있다.

한편, 단체강습은 배드민턴 5개 반, 탁구 7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습료는 성인기준 3만원으로 강좌등록은 기존회원은 매달 20일부터, 신규 회원은 25일부터 할 수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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