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원증 제작은 교직원으로서 교육공무직원의 소속감 부여와 사기진작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직원증은 교육공무직원 중 무기계약직 전원 4203명을 대상으로 9월중 제작·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직원증 발급을 두고 교육공무직원들은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차별없는 교육행정의 첫걸음”이라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직원증 발급이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 근무여건 개선 및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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