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중앙 119구조본부를 비롯한 21개 기관 및 단체 33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본부장)이 재난현장에서의 지휘권을 직접 행사하며, 실제 재난에서의 적응성을 높이기 위해 실전과 같은 상황 아래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권대윤 세종소방본부장은 “유관기관과의 역할 공유를 통해 견고한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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