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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충남도청소년진흥원 문화교류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가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베트남 롱안성에서 진행했으며 도내 청소년 1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언어배우기, 홈스테이, 음식만들기 등 양국 문화교류 활동과 학교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사진>
봉사일정은 청소년 상호간 깊은 교류를 위해 일정 전부를 함께 할 수 있는 현지 청소년을 선발, 봉사보다는 문화교류에 초점을 맞춰 현지의 수요와 욕구를 바탕으로 지역 친화적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유미(정산고 3) 봉사단원은 “양국의 문화를 배우고, 현지 청소년(버디)들과 교류 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이끌어준 지도자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며 한국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롱안성은 200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우호협약을 맺어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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