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시장이 지난 15일 보람동 시청에서 열린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
이춘희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보람동 본청에서 이해찬 국회의원 및 임상전 시의장 등 모두 300여명 참석 속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바쳐 조국 독립과 불굴의 민족혼을 물려주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현 시대 양극화와 불균형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완전한 광복의 의미를 실현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 상징 도시 세종이 진정한 광복 및 온전한 독립 실현에 중심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경축식은 광복회 세종회장 기념사와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해 만든 손도장 태극기 완성식과 한국영상대 연극 '아! 대한민국'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광복 70주년 의미를 되새겼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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