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경남 남해군에서 소속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국내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KOVO컵에서 최태웅 감독 체제의 달라진 배구를 보여준 현대캐피탈은 9월 일본 전지훈련을 앞두고 전반적인 체력 향상을 목표로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해군의 금산과 망운산 일대에서는 산악 기초체력훈련을, 송정솔바람해변에서는 지구력 훈련을 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이번 남해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2015~2016시즌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한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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