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구급차 교체는 올해 119구급차 보강계획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5년 이상 운용한 노후 구급차다.
구급차 교체가 이뤄진 구급대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면·서북구 성거읍, 공주시 유구면, 보령시 구조구급센터와 주포면, 아산시 구조구급센터와 음봉면, 논산시 구조구급센터, 당진시 구조구급센터, 금산군 추부면, 부여군 사비읍, 서천시 서천읍, 태안군 태안읍이다.
이와 함께 아산시 탕정면, 논산시 상월면, 당진시 기지시리 등 구급 수요가 많고 평균 출동 소요시간이 10분 이상으로 도내 평균보다 지연되는 곳에 신규 구급대를 발족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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