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900만 245명을 기록했다.
앞서 이 영화는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기록,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기간 관객 동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암살은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매일 40만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첫 천만영화 등극은 물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세운 1049만 4499명의 올해 최고 흥행 스코어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 천만영화를 갖게 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