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구6·사진)은 장외발매소 인근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한 조례 재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장외발매소가 입주한 이래, 월평동 일원 주민들의 주거와 교육, 교통환경 등이 저하됐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조례안에는 시가 발매소 측에서 받는 지방세 일부를 인근 주민을 위해 쓰도록 하는 명기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사업 등을 추진토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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