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그가 주도한 8·15 자전거 국토순례단의 일원으로서다.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순국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계획된 가운데 순례단은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한 항일 독립유적지를 순회한다. 충청권에서는 11일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서천)와 김좌진 장군 유적지(홍성)를, 12일에는 충의사 등 윤봉길 의사 유적지(예산)을 방문해 선열을 추모하며,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대전 유성)·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지역 일정에 참여한다.
이 원내대표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로, 몇년전 부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서울 백범기념관까지 도보행진을 펼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 계승을 강조한 바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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