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자상거래 분야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업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거래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터넷 광고·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교육·연구 ▲소비자피해 상담 및 피해구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인터넷 광고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 광고의 공정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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