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국민대 최성진·김동명·김대환 교수, KAIST 최양규 교수, 에일대 이지은 박사(박사후 연구원) 등의 연구진이 이같은 연구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 7월 2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미세한 양의 생체 분자 등이 선택적으로 흡착되는 실리콘 나노선에 별도의 트랜지스터 게이트 전극을 결합시켰고, 트랜지스터가 실리콘 나노선의 전류 변화를 약 25만배 증폭시켜 잡음 대비 높은 신호 전달력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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