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홍성·예산 5개 지역사업, 정부 공모 선정”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사진)은 홍성·예산의 5개 지역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6년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개발사업은 농어촌 지역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광개선 특화발전 등 지역개발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 예산군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도지구로 선정돼 80억원이 지원되며, 일반지구에 지정된 홍성군 오관리에는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또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를 비롯해 홍성군 갈산면 부기리·홍동면 학계마을의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총 19억원이 지원된다.

홍 의원은 “농산어촌개발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예산군과 홍성군 일원의 농촌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울=황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