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집하는 부여규암지구는 충남 부여군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영구·국민 혼합단지로 반경 5㎞내에 규암면사무소 및 부여군청 등 공공기관과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위치해 있어 부여군내 중요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지구 남쪽으로 4번국도가 인접하고, 부여IC를 통한 서천공주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해 제반 교통여건은 양호하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26㎡, 58세대이며 이 중 10세대(17%)를 국가유공자·5.18민주유공자·특수임무수행자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입주자는 1순위자에 한해서 모집하며, 우선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분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7월 30일 기준) 부여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65세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 해당된다.
계약 체결은 신청서 접수(군청 도시건축과 및 읍·면사무소, 오는 17~21일), 입주대상자 발표(9월 23일, LH 홈페이지), 동호배정발표(10월 2일, LH 홈페이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15~16일 부여쌍북2단지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지자체(부여군청) 및 LH 대전충남지역본부(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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