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충남도의회 '하천 친수공간조성 및 활용방안 연구회' 소속 도의원 및 교수 등 19명은 지방하천 정비현황 견학을 위해 유성천을 방문했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선진지 견학은 대전의 하천정비 우수사례를 도내 지방하천에 도입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의원들은 하상주차장을 철거해 하천기능을 회복하고, 도심 내 쉼터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천변테라스와 벽천은 도내 하천에 도입되길 기대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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