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대로 시작한 이 사업은 내년까지 장애인 전용 콜택시 80대를 목표로 매년 증차할 계획이다. 또 운영인력을 확충하고 콜센터(관제시스템)을 구축하면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하면 최단거리 배차로 장애인이 차량을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1ㆍ2급 장애인과 보호자,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대상을 3급 장애일부(자폐, 지적)로 확대할 계획이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운행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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