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회기에서 대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54건 및 수서고속철도 운행계획 면허조건 변경 촉구 건의안 등 6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런 가운데 보건위생 기본조례안 등의 안전 및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키 위한 조례안들이 잇따라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또 시정질문을 통해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및 시립의료원 설립 의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 등의 문제점을 진단, 발전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김인식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반영한 안전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안건을 처리해 시민을 위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해결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자평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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