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찰은 운전자의 시선을 끌수 있는 내용의 입간판·플래카드를 제작, 교통사망사고 위험지역에 설치,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면서 안전운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각 지구대·파출소장은 노인정·노인대학 등 소규모 시설에 방문,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물도 보완·개선해 운전자 중심의 가시적인 안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 중앙선침범, 수요일 신호위반, 목요일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등 '집중 단속의 날'을 지정 현장단속을 강화하고 주 3회이상 음주운전 취약지 중심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망사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홍보·계도·단속에 의한 방법만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켜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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