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는 상처를 지닌 남녀의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지지만, 먼저 아내를 하늘로 보내며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해 줄 이정욱 감독의 '국화꽃 향기'가 기다리고 있다. 17일과 24일에는 각각 이환경 감독의 '각설탕'과 임찬상 감독의 '효자동 이발사'가 상영된다. 마지막 31일은 김영탁 감독의 '헬로우고스트'가 영화팬들을 기다린다.
영화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은 모두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지원팀(☎041-856-70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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