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10일 축산업 전반 개선대책 마련 차 최근 진행된 세종클린축산 TF팀 분과위원회 모습.(제공=세종시) |
세종시가 최근 ‘세종클린축산 TF팀’ 구성과 함께 충광농원 악취 해소활동을 본격화한다.(본보 16일자 2면 보도)
농림축산식품부 및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환경 전문가, 선도 축산농가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 오는 11월까지 임무수행에 돌입했다. 활동 초점은 부강면 충광농원 냄새 저감대책 등 축산업 전반 개선방안 마련에 맞췄다.
이를 위해 축산냄새 저감대책 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를 별도 운영하면서, 오는 9월10일까지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문제 축산농가 현장 방문과 선도농가 비교 견학, 매월 2회 분과위원회, TF팀 전원 참석 전략회의 등 충분한 준비과정도 거친다.
주요 개선방안은 ▲축사 및 축산시설 냄새저감 대책 ▲축사 주변 수질오염 개선방안 ▲스마트 축사 등 축사시설 현대화 ▲가축사육 제한 ▲무허가 축사 및 불법 시설물 개선대책 등으로 요약된다.
▲ 세종클린축산 TF팀이 최근 부강면 충광농원을 방문, 문제점 및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세종시) |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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