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립대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6회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에는 고교ㆍ대학생 및 일반인 총 192팀 200여 명이 참가해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네일디자인 부문 10종목에서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부문별 대상은 펌와인딩(기본) 이은지씨, 네일아트 김주현씨, 업스타일 김혜빈씨, 핑거웨이브 이규희씨, 펌와인딩(창작) 최혜영씨, 창작헤어커트 신옥남씨, 쇼헤어오브제 강나영씨ㆍ인빛나씨, 컨슈머 및 헤어바이나이트 김성희씨, 고전머리 임슬기씨, 컬러머드 바디페인팅 한지윤ㆍ김민경ㆍ이산씨가 각각 차지하는 등 모두 90개 팀이 시상대에 이름을 올렸다.
구본충 총장은 “21세기 피부미용 분야는 오늘날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를 세계적인 대회로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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