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 여자레슬링 '전국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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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 여자레슬링 '전국제패'

대통령기 시도대항서 금 2·은 1·동 1개 획득

  • 승인 2015-07-23 17:58
  • 신문게재 2015-07-24 7면
  • 구창민 기자구창민 기자
▲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금 2, 은 1, 동 1개를 획득한 유성구청 여자 레슬링팀 유배희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금 2, 은 1, 동 1개를 획득한 유성구청 여자 레슬링팀 유배희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성구청(청장 허태정) 레슬링팀이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1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 2,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

홍향래 선수는 자유형 55kg급에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충남도청 김미경 선수를, 결승전에서도 대구체육회 이진아 선수를 이기며 금메달을 따냈다.

53kg급에 출전한 오현영 선수도 준결승전에서 제주도청 김형주 선수에게 4:3으로 승리, 결승전에서 용인대 김진옥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63kg급에 출전한 정현선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유성구청 유배희 감독은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준 유성구청에 감사드린다”며 “강원 전국체전에서도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구창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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